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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손가락 ‘딱딱’ 지시 논란에 누리꾼 갑론을박…“확대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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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27 15:21:01 수정 : 2022-07-27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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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온라인상에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노지선(사진 가운데)이 지난 4월 야구장에서 매니저를 핑거스냅으로 부르는 영상이 퍼졌다.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노지선이 매니저를 부르는 행동이 영상에 포착돼 매니저를 하대했다는 여론이 일었다. 한편 일부는 특정 행동만으로 확대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논란을 일축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지선이 최근 야구장에서 매니저를 핑거스냅으로 부르는 영상이 퍼졌다. 

 

이 영상은 지난 4월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로, 프로미스나인은 당시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돼 축하공연도 펼쳤다.

 

이후 관중석에 앉아 야구를 관람하던 중, 멤버 노지선이 매니저를 향해 손가락을 튕기는 동작, 이른바 ‘핑거스냅’을 하며 무언가를 지시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을 본 몇몇 누리꾼들은 “매니저를 하대한다”며 “주변에 보는 눈도 많았는데 태도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핑거스냅은 신분 제도가 남아있던 시기 하인을 부르는 용도로 쓰던 손짓이며 특히 서구권에서는 이를 모욕적이고 무례한 행동으로 여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일각에서는 “편한 사이라 할 수 있는 행동”이라며 “특정한 행동만으로 확대하여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를 통해 데뷔한 그룹이다. 2018년 1월 미니 1집 ‘To. Heart’로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달 27일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컴백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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