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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전 남친’ 폭로한 김종민 “돈 많이 꿔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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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04 09:09:47 수정 : 2022-07-04 09: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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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신지(본명 이지선)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 신지, 딘딘, 조현영이 함께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이 “종민이 형이 (남자를) 소개해 준 적이 있느냐”고 신지에게 묻자 신지는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난 항상 남자한테 미안해서 (신지를) 소개 못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지는 “종민 오빠는 여자친구를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데 나한테 다 걸렸다”며 “매번 아닌 척하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나만 그런 거 같지?”라며 “신지가 옆에서 통화를 하는데 아기인 줄 알았다. (남자친구한테 애교 부리며) 존댓말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친구의 애인이 나보다 별로라고 생각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김종민은 “그렇다”며 “(신지의 전 애인 중 한 명이) 그냥 별로가 아니라 너무 별로였다. 네(신지)가 그 사람한테 돈을 얼마나 많이 꿔줬냐”고 울분을 드러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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