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왼쪽 사진 왼쪽·43)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 〃 오른쪽·본명 미우라 아야네·29)와 함께 일본서 두번째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일본을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12일 이지훈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갈 때가 되니 날씨 무엇. 난 참 날씨복은 없는 듯. 아내복은 최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창문을 통해 비친 하늘이 담겨 있다. 특히 이지훈은 맑은 하늘과 함께 일본을 떠나는 심경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 11일 이지훈은 인스타그램에 “살짝 흐리긴 해도 너무 예뻤던 곳. 아름답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함께 일본에서 진행된 두 번째 결혼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해 12월8일 서울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들 부부는 가족들이 완공한 빌라에 18명 대가족과 함께 거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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