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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파혼’한 여배우, 숨겨둔 아이 있다는 소문에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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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7 17:33:40 수정 : 2022-05-18 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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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배우 이경진이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17일 방송될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새 식구 이경진의 환영 파티가 그려진다.

 

이날 박원숙은 음식을 준비하던 중 “조심스러운 이야기가 있는데”라며 “(이경진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말한다.

 

이에 이경진은 “남자를 봐야 애가 생기지”라며 “이제 편하게 살고 싶다.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라고 고백했다.

 

이같은 이경진의 대답에 박원숙이 “아프고 난 뒤부터 생각이 달라진 거냐?”라고 묻자 이경진은 “그렇다. (암 투병을 해보니) 나라는 존재가 아무것도 아니더라”고 답했다.

 

이경진은 또 “약 10년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계속 전화가 오더라. 큰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더니 (의사가) 암이라고 했다. 혼자 병원에 갔었는데 충격으로 땅바닥에 주저앉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항암 치료를 두 번 정도 하니까 (몸에 있는) 털이란 털은 다 빠지더라. 머리카락이 잡아당기는 대로 쭉쭉 빠졌다. 그 모습이 제일 쇼크였다”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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