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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공효진·정려원 손절설’에 간접 해명? “터무니없는 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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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5 11:02:24 수정 : 2022-05-15 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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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이규혁 감독과 지난 13일 웨딩 마치를 올린 가운데 절친 정려원, 공효진, 소이가 불참한 데 대해 간접 해명했다.

 

15일 손담비는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야외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손담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3일 손담비와 이규혁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나섰다.

 

또 이날 결혼식에는 서장훈, 김호영, 김흥국, 소이현, 인교진, 백지영, 안영미 등 방송계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던 배우 공효진, 가수 소이, 샤크라 출신 배우 정려원 등은 해당 결혼식에 불참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네 사람 우정에 금이 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공효진은 지난 3월 톱스타 현빈, 손예진 커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뒤 10살 연하 뮤지션 케빈오와 교제를 인정해 해당 결혼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그러나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정려원의 경우 13일 강원도 춘천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 공효진은 참석자 명단에 있었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했다. 소이 씨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해 의혹을 키운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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