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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수익률 50%” 주장한 전소민 “뭐야” ‘찐 당황’...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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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4-18 09:40:25 수정 : 2022-04-18 0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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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전소민이 가상화폐 수익률을 인증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얼마를 긁고 싶을까’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PD는 “다양한 결제 코스를 체험하며 마음껏 돈을 쓸 수 있다”며 “제작진 이름의 체크 카드를 하나씩 선택하면 된다. 카드에는 1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있고, 본인 한도는 알 수 없다. 파산한 사람이 머슴이 돼 벌칙 후보가 되고, 본인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퍼스널 컬러 테스트에서 유재석은 자신이 싫어하는 색을 가져가면 표정을 구기고, 좋아하는 색을 가져가면 환한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전문가가 톤이 낮아진 색 팔레트를 가져가자 “난 칙칙한 거 싫어요. 딱 질색이다. 에이 싫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전문가가 “무조건 쨍하다고 좋은 게 아니다. 얼굴에 초록빛이 돈다”고 하자 유재석은 “얼굴에 초록빛이 돌든 말든 칙칙한 거 싫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퍼스널 테스트 결과에 따라 웜톤, 쿨톤으로 팀을 나눈 이들은 제시어를 들은 후 이와 관련된 팩트 한 가지를 제시하면 통과되는 룰을 따랐다. ‘가상화폐’라는 제시어를 들은 전소민은 “저는 수익률 50%를 냈다”고 말했다.

 

사실임을 인증해야 한다는 PD 말에 전소민은 “50만 원 투자했다”며 수익률을 공개했다. 이를 확인한 PD는 “수익률 56%라서 땡이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뭐야 언제 올랐어. 세찬이랑 방금 확인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양세찬은 “좋은 거야”라고 전소민을 위로해 웃음을 줬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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