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행정고시 준비는 독서실 의자에 몰래 꽂아놓은 바늘…경찰 “가해자 추적 중”

입력 : 2022-01-28 08:19:54 수정 : 2022-01-28 08:19: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독서실 의자에 누군가가 몰래 바늘을 꽂아 찔렸다는 피해 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독서실에서 자신의 지정좌석에 앉았다가 방석 아래 꽂혀 있던 바늘에 허벅지 부위를 찔렸다.

 

A씨는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독서실은 공무원 5급 공채시험인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에게는 폭행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