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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유명 BJ 뜨뜨뜨뜨, 코로나19 확진→백신 미접종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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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22 13:51:48 수정 : 2021-12-22 13: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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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뜨뜨뜨 인스타그램 캡처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TV 유명 BJ 뜨뜨뜨뜨(본명 석주형·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지 판정을 받았다.

 

뜨뜨뜨뜨는 22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국 페이지를 통해 “지난 17일 몸살감기로 인해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아팠고, (이후) 지인이 도움을 주러 찾아와 병원에 다녀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20일까지 약을 먹었지만 이상하다고 느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20일 저녁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와 접촉했던 분들도 바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락했다. 그리고 바로 집에서 가까운 보건소로 가 PCR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고 부연했다.

 

뜨뜨뜨뜨는 “평소 외부 활동이 거의 없고 최소한의 미팅만 하며 지냈는데 코로나에 감염된 걸 보면 요즘 상황이 심각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방역 수칙은 전부 지켜왔기 때문에 보건소에서도 어떤 경로로 감염이 됐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서 꼭 코로나를 피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와 접촉했던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말미에 그는 “부작용이 심하다는 이야기가 있어 백신 접종을 망설이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내 부주의라는 생각이 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뜨뜨뜨뜨는 지난해 월25일 유튜브 채널 ‘뜨뜨뜨뜨’에 ‘실검 1위. 가수 에일리님과 열애설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뜨뜨뜨뜨는 게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는 아프리카 TV와 유튜브를 통해 활동 중인 유명 스트리머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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