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세차장서 샤워한 남성…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상]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10-27 11:21:21 수정 : 2021-10-27 11:21:2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세차장을 운영하는 누리꾼이 세차 하는 곳에 들어가 샤워를 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을 전하며 황당해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차장 안에서 샤워를,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작성자가 공개한 영상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세차가 진행되는 차량의 보닛에 누워 세척제가 나올 때 하의로 보닛을 문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세척 기계가 차량 위에서 물을 뿌릴 때는 잠시 물러나 있다가 옆에서 샤워를 했으며 이 모습을 세차장 밖 누군가가 바라보고 있었지만 그는 신경 쓰지 않고 하던 행동을 계속했다.

 

작성자는 본인을 해당 세차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아침에 청소하러 나갔더니 담배꽁초(가 있는) 등 아주 난리가 났더라”며 “CCTV를 돌려봤다가 적지 않게 당황했다. 그 와중에 고압수(110bar) 맞고 아파하는 것 같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작성자는 며칠 고민하다 영상을 공개한다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다). 신고는 좀 죄송하다. 몸만 안 상하셨으면 다행일 것 같다”고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뉴스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