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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자산가가 말하는 ‘1억으로 건물주 되는 법’… “수입 70%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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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5 14:16:07 수정 : 2021-11-19 16: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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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1억으로 건물주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발언을 한 400억 자산가 박종복의 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SBS ‘집사부일체’에는 ‘부동산의 신’으로 불리는 박종복이 출연해 건물주가 되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복은 “1억으로 충분히 건물주가 될 수 있다”며 “1억이 오히려 남을 수도 있다. 수도권 건물 구입 후 꾸준히 수직까지 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의 수입에 70%는 저축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비가 분수에 맞아야 한다”며 “쓸 거 다 쓰고 남는 돈을 저축하면 돈이 안 모인다”고 언급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이어 “저축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자유로운 노후가 빨리 온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박종복은 “난 내 분수에 맞게 1.5층,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7만원짜리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며 “돈을 모으려면 내 몸이 불편해지는 건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억을 모은 뒤 매물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건물의 가치는 대로변”이라며 “매물은 나와 헤어지기 좋은 것, 팔기 좋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겉모습보다 실속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접 발품을 팔며 접근성과 유동인구 등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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