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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일본·인도·러시아·베트남에서 입국하면 자가격리 면제

입력 : 2021-09-17 15:05:28 수정 : 2021-09-17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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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한 항공사 수속창구에서 승객들이 출국 수속을 하고 있다. 뉴시스

 

10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라면 일본·인도·러시아·베트남에서 입국할때는 자가격리가 면제될 전망이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월 예방접종완료자 격리 면제 적용 제외 국가 20개국을 선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가나, 네팔, 러시아, 레바논, 베트남, 보츠와나, 아랍에미리트, 아이티, 에스와티니, 오만, 요르단, 인도, 일본, 짐바브웨, 쿠웨이트,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터키 등이 격리 면제 적용 제외 국가에서 빠졌다.

 

반면 잠비아, 지부티 등 2개 국가는 면제 적용 제외국가에 추가됐고 나미비아, 남아공, 말라위, 모잠비크,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라질, 수리남,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칠레,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등 기존 18개국에서 입국할때는 격리를 해야한다.

 

질병청은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격리면제서를 소지하고 국내에 입국했더라도 해당 20개국에서 온 경우 격리 조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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