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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내일(29일) 여름 휴가 떠나…나 대신 야구 김태균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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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8 16:41:44 수정 : 2021-07-28 16: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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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개그맨 김태균이 여름 휴가 소식을 전하며 자신을 대신할 특별한 인물을 소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제가 원래 ‘컬투쇼’ 자리를 안 비우는데, 내일 여름 휴가를 떠나보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 때문이냐”는 물음에 “올림픽이랑은 상관없다. 멀리 호캉스를 가보려 했는데 다 취소하고 집에서 에어컨 켜고 지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내일 김태균이 쉬지만, 김태균이 온다”며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이 스페셜 DJ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일 오시는 김태균씨를 환영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 처음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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