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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DJ 오즈그린 온라인 콘서트 취소…소속사 “코로나19 전파 상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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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0 18:46:20 수정 : 2021-07-20 18: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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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스타 제공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예지(본명 이예지·사진)가 온라인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내달 14일로 예정된 예지와 DJ 오즈그린의 합동 온라인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고 20일 밝혔다.

 

제이지스타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최고인 4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파 상황을 고려했을 때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이지만 공연을 준비하는데, 또 공연 당일 여러명이 한 공간에 모일 수밖에 없어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한다”며 “환불 절차와 관련한 내용은 별도의 추가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예지와 DJ 오즈그린의 온라인 콘서트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더 좋은 공연으로 빠른 시일 내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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