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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위협하는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대웅제약 추천, 건강하게 몸매 가꾸는 방법

입력 : 2021-06-22 11:03:26 수정 : 2021-06-22 13: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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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한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을 통한 체지방 감소 필요 / 지나친 고단백 식단, 가르시니아, 카테킨 등 간 부담 줄 수 있어 / 간 기능 회복시키는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섭취하면 간 건강과 피로회복에 도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옷차림이 점차 얇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을 맞아 몸매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 살을 빼기 위해 밥을 먹지 않고 무조건 굶거나 신체 균형을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운동 등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단기간에 무리해서 체중을 감량할 경우 ‘이 장기’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는데,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몸매 위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우선 무엇보다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체내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한 달에 1~2kg 정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서 당지수(GI, Glycemic Index)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당지수가 높은 음식에 비해 혈당 상승 정도가 낮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공복감이 느리게 찾아오는 효과가 있다. 이에, 흰 쌀밥보다는 현미밥을 섭취하고, 섬유소가 많은 채소 반찬을 곁들여 먹는 것이 당지수를 낮춰 체지방 감소로 이어지는 데 효과적이다.  

 

지나친 고단백 식단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남은 단백질은 간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필요 이상의 단백질은 간 피로를 유발하게 된다. 특히 간·신장기능이 떨어진 상태라면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건강한 몸매를 위해 근육량을 늘리려면 일반인 기준으로 1kg당 1g의 단백질 섭취가 적당하다.  

 

◆건강한 간, 육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UDCA 성분을 챙기자

 

술을 많이 마시는 것만 간에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과도한 단백질 섭취와 같이 일상 생활에서도 간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다. 특히 근육을 늘리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거나 다이어트시 그리시니아, 카테킨을 과도하게 복용하는 경우 체내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우리 몸에서 간은 각종 영양소의 합성은 물론 몸 속으로 유입된 독소와 노폐물의 해독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신진대사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만큼 손상이 와도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예비 기능을 비축하고 있어 간 기능이 절반 이하로 저하될 경우에도 통증 및 불편감 등의 증상을 감지할 수 없다. 흔히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도한 음주, 단백질 섭취, 과식 등을 줄이는 것을 비롯해 간 기능 개선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성분으로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이 대표적이다.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약물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담즙산을 통해 간으로의 콜레스테롤 유입을 막고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어, 간 내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으로 간 섬유화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음주로 인한 체내 에탄올 및 그 대사체인 아세트알데히드로부터 간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UDCA가 함유된 제품으로 장수브랜드인 대웅제약의 ‘우루사’가 있다. ‘대웅우루사’는 임상시험을 통해 간 기능 장애에 의한 육체피로와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피로 측정 설문지 ‘CIS(Checklist Individual Strength)’로 피로 개선 비율을 측정한 결과 대웅 우루사를 8주간 복용한 간 기능 장애 환자 중 80%가 피로가 개선되는 효과를 얻은 반면, 위약군은 46%였던 것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이들 환자의 간 효소(ALT, alanine aminotransferase) 수치가 우루사 복용군에서 12.76% 감소돼 위약군이 0.03% 감소된 것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 해당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 임상저널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2016년 4월호에 게재됐다. 

 

UDCA 성분 외에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 개선,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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