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곡 최대 1,866세대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초곡’

초곡지구 풍부한 생활인프라, 미래가치 누리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KTX포항역, 7번 국도, 28번 국도 인접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

규모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인기다. 실제로 1,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소규모 단지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단지 내부적으로는 인건비와 공공전기요금 등 관리비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는 이점이 있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외부적으로는 대단지가 들어서면 이를 중심으로 상권과 교통망이 형성되고,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기 때문에 지역발전을 이끄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같은 입지에서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지역 시세를 리딩하기도 한다.

대단지는 청약 성적표도 우수하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에 나섰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45곳 중에서는 34곳(약 76%)은 1순위 청약에서 마감을 기록하면서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했다. 포항에서도 최근 분양한 2,192세대 ‘한화 포레나 포항’과 1,156세대 ‘KTX포항역 삼구 트리니엔’이 대단지 장점을 앞세우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항 북구 초곡에 최대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초곡’으로 총 1,866세대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251세대, 74㎡ 512세대, 76㎡ 101세대, 84㎡ 1,002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1,866세대로 초곡 최대 규모 단지다. 현재 초곡에는 5개의 아파트단지가 입주해 있는데 세대수는 초곡지구 지앤하임 558세대, 포항초곡 리슈빌 아파트 646세대, 포항초곡 호반베르디움 824세대, 초곡지구 화산샬레 533세대, 포항초곡 삼구 트리니엔시티 1,609세대이다.

이 아파트는 포항 북구에서 각광받는 신주거지 초곡의 가치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곳에 선보인다. 초곡지구는 포항 북부의 주거 중심이며 포항KTX신도시지구, 펜타시티 등으로 연결되는 주거벨트를 형성해 1만 8천여세대의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초곡지구 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식자재마트와 농·축·수산물 유통센터를 비롯 다양한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이미 형성되어 있어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초곡지구 내 풍부한 녹지와 공원이 조성되어 한층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준다.

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다. 근거리에 위치한 KTX 포항역을 통해 동대구역 약 35분대, 서울 약 2시간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포항IC와 7번 국도, 28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포항 도심은 물론 전국 어디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포항~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초곡은 개발비전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환동해 시대를 이끄는 포항 영일신항만이 인접해 있으며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확정과 포항 신산업 중심 테마 전자, 바이오, R&D특화단지가 조성(계획)되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와 영일만산업단지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포항의 미래 성장의 결실을 누리는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바람길과 일조를 고려한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우수한 채광과 환기를 실현했으며 단지내 다양한 테마의 조경과 함께 단지를 둘러싼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녹지공간이 안팎으로 어우러져 거대한 공원처럼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초곡이 가장 남쪽에 위치하면서 우수한 단지배치로 막힘없이 탁트인 조망권까지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26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대단지답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공간활용도를 높인 평면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초곡’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6월중 개관예정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인근 사업지 현장에 마련된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