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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母에 칼 들이밀며 위협”…기지 발휘한 오윤아가 한 행동(돈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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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7 09:51:31 수정 : 2021-06-17 09: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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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사진)가 어렸을 적 아찔한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STORY ‘돈 터치 미’에서 오윤아는 과거를 강도를 마주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 다세대 주택 같은데 살았는데 슈퍼를 했었다”며 “그런데 우리 아버지가 항상 출장을 가셨어서 그때 집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엄마랑 둘이 있는데 슈퍼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가 엄마한테 칼을 들이밀어서 순간적으로 내가 ‘아빠 불러와야겠다’며 빠져나가서 뒷집 아저씨 집 문을 미친 듯이 두들겨서 아저씨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내가 ‘강도 들었어! 우리 엄마 죽어!’이러면서 갔더니 강도가 도망갔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아저씨들이 우리가 엄마랑 둘이 있는 걸아니까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점이 있었다”고 밝혀 아찔했던 당시를 전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tvN STORY ‘돈 터치 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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