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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장도연이 먼저 사귀자 하면 거부 안 해"…장도연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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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0 13:23:03 수정 : 2021-05-10 13: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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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개그맨 이상준이 동료 장도연에게 호감이 있음을 밝혔다. 

 

이상준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모(毛)모임’ 총회에 참석하며 근황을 밝혔다. 

 

이날 이상준은 “많은 대한민국의 탈모인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이마가 넓은 아이인 줄 알았다. 이미 탈모가 진행됐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MT를 가서 모자를 쓰고 잠을 잤던 기억도 있다”면서 “하지만 모발 이식을 5000모를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개그맨 김지혜는 “상준이가 결혼만 하면 딱이다”라고 했고, 이상준은 “여자친구는 없다. 근데 다들 요즘 개그우먼이랑 결혼하라더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지혜는 “개그우먼 중에 이성으로 생각하는 여자가 있냐”고 물었고, 이상준은 “결혼 안 한 개그우먼 중에 원탑은 장도연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자 개그맨 박준형은 “도연이라면 사귀겠다는 말이냐”며 놀라워했고, 이상준은 “굳이 뭐 그쪽에서 먼저 사귀자고 한다면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최양락은 “도연이 생각이 궁금하다”고 물었고, 장도연은 “너무 감사하죠. 예”라고 선 그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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