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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악의 상태” 52세 윌스미스 근황, 근육 없이 배만 볼록…팬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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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03 16:05:34 수정 : 2021-05-03 16: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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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사진)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윌 스미스는 지난 2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최악의 상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윌 스미스는 근육은 온데간데없이 배가 볼록 나온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현재 52살로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스럽다”, “50대에 이 정도면 준수하다”, “그래도 배만 나왔는데”,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윌 스미스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맨인블랙’, ‘나쁜 녀석들’, ‘나는 전설이다’, ‘알라딘’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그는 최근 영화 ‘해방’을 촬영하려던 미국 조지아주에서 투표 문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을 제정하자 촬영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당시 윌 스미스와 감독 앤트완 퓨콰는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투표권을 제한하기 위해 만들어진 퇴행적인 투표법을 제정하는 정부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없다”며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영화 제작 장소를 조지아에서 다른 주로 옮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윌 스미스는 ‘해방’에서 남부 플랜테이션(집단농장)에서 도망쳐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며 북부군에 입대했던 피터라는 실존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윌 스미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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