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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 위한 반입 책동 열 올려”… 北, 한국군 전력증강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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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8 13:44:53 수정 : 2021-04-18 1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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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E ‘아파치 가디언’

북한이 한국군의 군사력 증강을 강하게 비난했다.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8일 한국군의 무기 확보 계획을 언급하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적 대결 기도의 뚜렷한 발로”라며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사태로 하여 남조선에서 경제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생계가 막막한 주민들의 원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는 때에 남조선 군부가 북침 공격을 위한 첨단무장 장비개발 및 반입 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31일 제13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아파치급 대형 공격헬기 36대 추가 도입, 신형 이지스 구축함 3척 건조 사업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도 “첨단무기의 개발과 매입에 광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것은 그들이 누가 뭐라든 전쟁 준비를 다그치겠다는 것, 동족과 한사코 전쟁 대결을 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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