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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연기서 연기력 급성장한 배우는? 네티즌, 성유리 뽑아

입력 : 2021-02-23 07:00:00 수정 : 2021-02-22 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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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너무 못해 발로한 연기 같다는 ‘발연기’를 보였다가 연기력이 일취성장한 스타로 누가 있을까. 네티즌들은 배우 성유리를 뽑았다.

 

23일 ‘익사이팅디시’가 ‘발연기 논란 딛고 연기력 일취월장한 스타는?’으로 투표를 시행한 결과 성유리가 2194표(2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진행했다.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2002년 SBS ‘나쁜 여자들’을 시작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우 초기 미흡한 연기력으로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취월장한 연기 실력을 보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위로는 배우 겸 가수 수지(1429표·19%)가 차지했다. 수지 역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2011년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3위에는 배우 박해진(1296표·17%)이 꼽혔다.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그는 당시 연기력이 부족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연기력을 끌어올리더니 2020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명연기 배우로 성장했다.

 

이 외에 배우 이정재, 김민희, 황정음, 김태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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