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41∙사진)가 유노윤호의 절친 지목에 화답했다.
김원효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호야 안 심심할 때에도 전화해~넌 괜찮아~ 새벽 1시 2시 3시 4시 5시 6시 아침 7시 8시 9시 오전 10시 11시 12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 5시 6시 7시 8시 9시 밤 10시 11시 12시 다 괜찮아”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유노윤호의 인터뷰가 담겨 있는 가운데 유노윤호는 ‘심심할 때 가장 먼저 전화하는 연예인 친구’라는 질문에 김원효를 지목했다.
이에 김원효는 “와이프도 너 전화 기다려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한 심진화와 최근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여전히 알콩달콩한 일상을 선보였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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