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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고백했더니 대학서 보자더라, 아내 문정원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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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20 10:23:13 수정 : 2022-02-20 1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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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48·사진 왼쪽)가 첫사랑이었던 가수 임상아(사진 오른쪽)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이 임상아의 ‘뮤지컬’을 불렀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임상아가 고등학교 때 첫사랑이었다고 밝히며 “당시 우리나라에 있는 비주얼이 아니었다”고 감탄했다.

 

이어 “저희 학교랑 임상아 씨 학교가 일일 찻집을 같이 했는데, 처음 봤을 때 문화충격이었다”며 “어떻게 이렇게 생긴 사람이 있나 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는 “(임상아에게) ‘네가 너무 좋다. 만나고 싶다’고 했더니 대학 가서 보자더라”라며 아내 문정원도 알고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이 “대학 가서 만났냐”고 묻자 이휘재는 “그때 제가 데뷔하면서 역전이 됐다. 이후 나이트 앞에서 만났는데 임상아가 공중전화 앞에서 기다리길래 핸드폰을 빌려줬다”고 말했다. “그날 1일이었냐”는 질문에 이휘재는 “아니다.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답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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