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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포테이토칩 창업주 딸” 남편 재력 공개한 임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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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29 11:57:16 수정 : 2022-09-05 0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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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성민(사진)이 항간에 떠도는 남편 재벌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한번더 체크타임’에는 임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의 재벌설과 시댁에 대해 털어놨다. 

 

임성민은 “여러분들도 많이 드셔보셨을 거다. 포테이토칩이라고 노란색 봉지에 들어있다. 시어머니가 포테이토칩을 처음 만드신 분의 외동딸”이라며 “시부모님께서 부유하게 잘 사는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에선 다른 분들도 다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마음이 있다”며 “못 줘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도와주지 않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임성민은 예물로 받은 다이아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임성민은 “남편의 외할머니께서 결혼 25주년에 받은 반지를 물려받았다”며 “지금 끼고 있는 반지는 1캐럿이 넘는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N ‘한번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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