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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때 127㎏까지…” 고도비만母 고민에 이영자 “늘 음식으로 허기 달랬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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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10 17:17:20 수정 : 2020-12-10 1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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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52·사진)가 체중으로 고민인 사연자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위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이하 ‘언니한텐’)에는 두 번의 임신과 출산 후 걷잡을 수 없이 몸무게가 증가한 30대 엄마가 ‘찐언니’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에게 고민을 토로한다.

 

찐동생(사연자)는 “첫째 아이를 임신한 후 체중이 50㎏이나 증가했고 둘째 임신 때는 최고 몸무게가 127㎏까지 쪘다”며 “최근에 살을 조금 뺐지만 여전히 100㎏이 넘는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이영자는 “어릴 적 엄마가 장사를 하셔서 늦게까지 밥을 못 먹었고 엄마가 돌아오는 밤 10시쯤 돼야 식사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꺼내놓는다.

 

이어 “그때의 기억 때문에 지금도 일이 끝나면 꼭 밥을 먹는다”며 “이게 심리적인 허기와 연관돼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찐동생은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얘기하고, 예상치 못한 내용에 찐언니들은 물론 전문가도 충격을 금치 못한다.

 

과연 당당한 엄마이고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한 찐동생의 이야기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그녀의 고백은 무엇이었을지 10일 오후 9시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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