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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입력 : 2020-12-01 01:00:00 수정 : 2020-11-30 1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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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홍성 관내 농가 수리 및 생활용품 지원 등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30일 충남 예산군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은 30일 충남 예산군 관내 고령 농업인 농가를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PC, 대형 TV 등 가전제품과 생활·방역용품을 농가와 예산군 용리마을 회관에 기증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세번째), 홍문표 국회의원(오른쪽 두번째), 황선봉 예산군수(왼쪽 첫번째)

농협(회장 이성희)은 30일, 충남 예산군 관내 고령 농업인 농가를 찾아 홍문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황선봉 예산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사랑의 집고치기‘농가희망봉사단’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PC, 대형 TV 등 가전제품과 생활·방역용품을 농가와 예산군 용리마을 회관에 기증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30일 충남 예산군 고령 농업인 농가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에서 홍문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홍 의원은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과 홍문표 국회의원(세번째) , 황선봉 예산군수(첫번째) 등이 30일 충남 예산군 고령 농업인 농가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8,300여명이 77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과 홍문표 국회의원(왼쪽 두번째) 및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원들이 30일 충남 예산군 고령 농업인 농가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과 홍문표 국회의원(오른쪽) 및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원들이 30일 충남 예산군 고령 농업인 농가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한 농가희망봉사단은 그동안 779가구의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의 주택수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농업인, 국민과‘함께하는 농협’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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