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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딘딘 “야구선수 황재균이 생일 3일 전부터 축하해줘”

입력 : 2020-11-26 08:53:56 수정 : 2020-11-26 08: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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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가수 딘딘이 야구선수 황재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딘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곡 '걷는 중'으로 컴백한 딘딘은 "나이가 30이 됐다. 저도 서른이 어색하다. 나쁘지 않게 늙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며 "30대 형들이 20대 까지 일한 건 아무것도 아니다, 30대부터가 진짜다 라고 해서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20일이 형은 모르시겠지만 제 생일이다. 생일마다 기념으로 팬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앨범을 내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J 김영철은 "딘딘이 서른이란 게 안 믿긴다"며 "누구에게 축하를 받았냐"고 질문했고, 딘딘은 "제일 먼저 축하해주신 분은 사진 찍어주는 형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딘딘은 "여러분이 알 만한 분들 중에는 황재균 야구선수다. 그분은 3일 전부터 매일 생일 축하한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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