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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말려도 도박 못 멈춘다”…‘이용대 전처’ 변수미 필리핀 근황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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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21 17:04:03 수정 : 2020-10-21 17: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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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배우 변수미(32·사진)가 심각한 도박 중독이라는 한 제보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딸 밥값으로..” 변수미 충격 근황 이용대 양육권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변수미 딸이 네 평짜리 방에서 필리핀 보모 야야, 변수미와 함께 살고 있다”며 “이 아이는 전 남편인 이용대 사이에서 낳은 딸이고, 특히 양육권을 이용대가 가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변수미에 대한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제보자 A씨는 “변수미가 딸이랑 저랑 셋이 밥값 하자며 도박을 꼬드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얼마 남긴 것도 아니고 2만 페소(한화 약 46만원)였나 2천 페소였나, 거기선 돈도 아니었다”며 “결국에는 변수미가 돈을 다 잃고선 그 돈 내놓으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딸 밥도 못 먹었다’고 하면 (변수미가) ‘돈 따면 더 맛있는 거 먹을 수 있다’고 하며 식당에 있는 도박 기계를 돌리러 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80만원 정도 따면 그 돈으로 바카라를 돌리러 갔다”며 “내가 뜯어말려도 막을 수 없었다”며 변수미의 도박 중독 상황에 대해 알렸다.

 

한편 변수미는 이용대와 지난 2017년 2월 결혼, 그해 4월 첫 딸을 낳았지만, 결혼 1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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