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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도 아니고… 어른이 우습냐?” 김상혁 운영하는 오락실 또 절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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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20 09:44:05 수정 : 2020-10-20 09: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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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의 가수 김상혁이 운영하는 오락실이 또 다시 절도 피해를 입었다.

 

김상혁은 지난 19일 SNS를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오락실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상혁은 “오락실 또 도둑 들었다. 바로 현장에서 체포 연행됐다”며 “저번에 턴 애도 잡혔는데, 이번에 턴 애와 친구 사이다. 동네 맛집도 아니고”라고 밝혔다.

 

이어 오락실 곳곳에 파손된 흔적을 사진으로 공개하며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 다 풀어줬다. 고치는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 것도 (보상) 못 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냐”라고 토로했다.

 

김상혁은 “어른들이 우습고 장사하는 사람이 우습냐. 내가 현장에 없어서 다행인 줄 알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앞서 김상혁의 오락실은 지난 추석에도 절도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김상혁은 SNS에 누군가 오락실 동전 교환기에서 돈을 훔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오락실에 오늘 새벽 도둑이 들어서 연휴 매출이 싹 털렸다”고 글을 올렸다.

 

김상혁은 올해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경기도 시흥 오이도 빨간 등대 앞에 오락실 차렸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 들른다”고 밝힌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김상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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