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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절친 지상렬·염경환과 일부러 안 만나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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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15 18:04:00 수정 : 2020-10-15 2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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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50·사진 왼쪽)가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지상렬(사진 가운데), 염경환(사진 오른쪽)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라디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지상렬, 염경환과 만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희 셋 다 친한 친구들이고 나이가 올해 50세가 넘었으니깐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두 사람이 저를 봤을 때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고, 저도 두 사람에게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염경환씨 같은 경우에는 처지가 비슷한 부분도 있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어서 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근데 지상렬씨는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상렬씨는 ‘요즘 만나는 여자 있냐’고 물어도 그런 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지상렬은) 술을 좋아해 만나면 술을 마시려고 한다”고 했다.

 

덧붙여 “저는 그런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지상렬, 염경환 둘이 클놈 활동을 해서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닌데 서로 너무 잘 알아서 그런 거다”라며 “일부러 안 만나는 건 아니니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구라, 지상렬, 염경환은 고등학교 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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