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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논현동 빌딩 '128억원'에 매입…연예인 건물주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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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06 17:53:46 수정 : 2020-10-06 17: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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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31)가 논현동 빌딩을 매입해 연예인 건물주 대열에 합류했다. 

 

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원빌딩중개법인은 “권유리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5층 빌딩을 128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481.1㎡(145.53평), 연면적 1304.27㎡(394.52평)의 지하 1층∼지상 5층의 건물로 2003년 준공된 뒤 2017년 리모델링을 마쳐 빌딩 내·외관이 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물이 9호선과 분당선을 지나는 선정릉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함이 밝혀지면서 접근성 및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유리는 해당 빌딩을 128억에 매입했다. 이 중 105억원은 대출로 마련했으며 취득세 4.6%까지 고려하면 실투자 현금은 24억원 정도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권유리는 지난 2012년 9월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를 16억7000만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권유리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패션왕’, ‘피고인’, 영화 ‘노브레싱’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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