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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연예인들한테 저런 식으로 했으면…” 김종국 복근 빨래 장면에 시청자들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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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28 14:00:24 수정 : 2020-09-28 1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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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44·맨 위 사진)의 복근 빨래 장면에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의 복근을 빨래판 삼아 출연진들이 빨래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출연진들은 김종국 복근 위에 수건을 올리고 비누로 빨래했다.

 

지석진은 “세계 최초로 이 작업을 할 수 있어서 평생 한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하하는 “정말 (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주변에 빨래판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게 진짜 되네”라며 감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출연진 역시 “진짜 한번은 해보고 싶네. 손맛 느끼고 싶어요”라며 거들었다.

 

 

해당 방송 이후 미우새 네이버TV 댓글창에는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신체 부위를 노골적으로 노출하고 콘텐츠로 성상품화 시킨다”, “재미도 없고 기분 나쁜 저질방송이다”, “여자연예인들한테 저런 식으로 했으면 난리 났을 거다” 등의 따끔한 지적들이 이어졌다.

 

문제의 복근 빨래 장면은 미우새 네이버TV에 ‘명품 복근 김종국, 문전성시 복근 빨래방 오픈★’이란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28일 오후 2시 기준 9만4575회의 재생수를 기록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네이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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