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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작품 위해 6개월간 바이올린 연습 “굳은살이 생겼어요!"

입력 : 2020-09-18 08:59:56 수정 : 2020-09-18 08: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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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나무엑터스' 캡처

 

배우 박은빈이 작품을 위해 바이올린 연습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는 '박은빈의 바이올린 연습 일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은빈은 지난 3월부터 꾸준히 바이올린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은빈은 기본 2시간에 달하는 바이올린 레슨을 쉬는 날마다 받아왔다.

 

박은빈은 바이올린 연습에 몰입하다가 "와우 손이 너무 아파. 괜찮아. 잘 될 거야"라며 스스로를 다잡았다.

 

그러면서 "집에 얼른 가서 밥 먹고 좀 누워있다가 다시 연습 시작해볼게요. 바이올린도 보온해 줘야 해요" 말했다.

 

이후 "연습을 한다고 확확 늘지가 않아 어렵다. 하지만 드라마 덕분에 바이올린을 마음껏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 공개된 박은빈의 바이올린 실력은 초기에 비해 월등히 성장한 모습이었다. 그는 "굳은살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박은빈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늦깎이 4학년 음대생으로 경영대를 졸업하고도 같은 대학에 재입학했을 정도로 바이올린을 사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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