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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결혼 전제로 연애 중”…윤형빈 “형수님 댁에서 나이 차로 반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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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4 15:38:50 수정 : 2020-09-14 15: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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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처가의 결혼 반대에 부딪힌 개그맨 박휘순(43·맨 위 사진 오른쪽) 사연을 윤형빈(40·바로 위 사진 오른쪽)이 폭로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휘순이 개그맨 부부들에게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결혼하면 자기의 운이나 인생 그래프 같은 게 달라지냐”고 물었고, 박준형와 윤형빈은 “완전히 바뀐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지호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물어본 거냐”고 하자, 박휘순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형빈은 “그런데 나이 차이가 좀 있어서 형수님 댁에서 (박휘순과의 결혼을) 심하게 반대 하신다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박휘순은 “왜 그걸 제3자가 말하냐. 정리가 아직 안 됐다”며 발끈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저보다 많이 어리다. 나이 차이가 있으니까 부모님이 걱정 하시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하지만 윤형빈은 “형수님 아버님이 되게 언짢아하신대”라고 폭로를 거듭 이어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 2005년 KBS 공채 20기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분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지난 3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일하다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며 “지금까지 연애했던 여성분들 중에 가장 나이 차이가 크다”고 고백한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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