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약 9개월만 컴백 확정…눈에 띄는 모션 티저도 화제

피네이션 인스타그램 캡처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사진)가 9개월 만에 복귀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현아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연인인 펜타곤 출신 던(〃 김현종)과 함께 합류한 현아는 같은해 11월 신곡 ‘플라워 샤워’를 선보였다.

피네이션은 인스타그램에 전날 현아의 티저 포토(사진)를 공개,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 게시물에선 ‘현아 컴백(HyunA Comeback) 2020. 08. 26 6PM KST(한국 시간)’라는 음원 발매 일시를 알리는 문구와 함께 흑백의 화면 속 위·아래에서 서로 마주보며 대칭을 이루는 현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같은날 공개한 모션 티저에서 현아는 성냥개비를 입에 문 채 누워서 눈을 깜박이고 있어 무엇을 암시하는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현아는 다음주 복귀를 위해 준비 막바지에 들어갔으며, 신곡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