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나미와 소개팅에 마테오 반응은?…“TV보다 귀엽고 예뻐”

개그우먼 오나미가 가수 마테오와 깜짝 소개팅을 하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첫 집들이에 김영철, 김민경, 박영진, 오나미 등 개그맨 동료들이 참석했다. 그 중 오나미를 위해 박성광이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고 훈남인 마테오가 등장했다. 

요식업과 작곡가 겸 가수를 병행하며 활동 중인 마테오의 등장에 오나미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나미는 마테오와 인사를 나누고 박성광과 앞서 신호를 맞췄던 대로 물을 주문했다. 호감일 때 물이나 주스를, 별로면 고로쇠를 주문하기로 했던 것. 

마테오는 “TV에서 볼 때보다 더 예쁘시다. 말투가 너무 귀여우시다”며 “가게를 운영 중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곱창라멘”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나미는 “곱창 너무 좋아한다. 먹으러 가겠다”고 말해 2차 만남을 예고했다. 

한편 마테오는 2016년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7월 싱글앨범 ‘잘살아’를 발매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