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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앞두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주가 상승세… ‘현대중공업 인수설’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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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07 10:41:27 수정 : 2020-08-07 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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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7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인수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10시 35분을 기준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70원(7.66%) 오른 801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6일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의 자문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7일 머니S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는 검토한 적도 없고 자문사를 선정한 일도 없다”며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측도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부인했다.

 

현재 두산그룹은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 이행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이달 중 예비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다수의 원매자가 참여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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