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유튜버 보겸 채널에 특별출연… “내 이름 검색하면 비키니만 뜬다” 고충 토로

배우 한보름이 인기 유튜버 보겸의 방송에 특별 출연해 화제다.

지난 11일 보겸의 유튜브 채널 ‘보겸 BK’에는 한보름이 일일 트레이너로 등장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보름은 보겸에게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운동 기구 자세를 알려주는 등 코칭에 나섰고, 이에 보겸은 “누나, 너무 힘들다”며 엄살을 부려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보름은 “운동을 3년 동안 했는데 하체 운동 위주로 했다”고 밝혔다. 또 “내 이름을 검색하면 비키니 사진만 뜬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가장 친한 연예인이 누구냐”는 보겸의 질문에 “엄현경과 최윤영”이라고 대답했다.

한보름은 래퍼 지망생으로 출발해 연기로 전향했다.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 하이’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7년 드라마 ‘고백부부’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보겸 BK’ 유튜브 채널‧한보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