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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처남 지드래곤, 매형 출연한 ‘우리, 사랑했을까’ 첫방 ‘사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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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10 12:42:40 수정 : 2020-07-10 12: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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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리더 지드래곤(사진 왼쪽·본명 권지용)이 매형인 배우 김민준(〃 오른쪽) 주연의 드라마 첫방송을 ‘본방 사수’하면서 응원했다.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김민준의 아내인 권다미(사진 가운데)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생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아래)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권다미에게 종합편성 채널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의 첫방송에서 김민준의 등장 장면을 캡처해 문자로 보냈다.

 

이에 권다미는 “보고 있나, 아들도”라고 반가워했다. ‘아들’은 지드래곤을 부르는 호칭으로 보이는데, 권다미의 동생 휴대전화 저장명도 ‘권아들’이다.

 

권다미는 아울러 “이쁜 아들도 본방사수 감사합니다”라며 지드래곤의 계정을 함께 적었다.

 

앞서 김민준은 지난해 10월 패션 사업가인 권다미와 결혼해 지드래곤을 처남으로 맞아들였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김민준은 처남에 대해 “은근히 성격이 저랑 비슷하다”며 “무신경한 척 하며 챙겨주고, 누나랑 잠깐 마주칠 때 (지드래곤이) 모자 2개를 툭 던지고 나가더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아내가 ‘뭐니’라고 물으면 ‘하나는 매형 것’이라 말하고 나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준이 출연 중인 ‘우리, 사랑했을까’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권다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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