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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논란’ 지나, 2년 만에 근황…“건강하세요”

입력 : 2020-07-09 08:54:38 수정 : 2020-07-09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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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캡처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가수 지나가 2년 만에 근황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ayhealthy #staysafe 힐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나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지나는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에 머물고 있다고 알렸다..

 

지나는 지난 201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원을 받은 혐의와 같은해 7월 국내의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고 벌금 200만원 형을 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던 지나가 SNS로 근황을 알리기 시작하자 일각에서는 지나가 활동 재개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2005년 그룹 오소녀로 데뷔한 지나는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말’로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웁스’ 등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지만 ‘성매매 사건’이 불거지며 질타를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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