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세영 “2년 추억 가지고 장난”…인스타그램 해킹 피해 호소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7-08 10:59:43 수정 : 2020-07-08 10:59:4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뉴스1

 

개그우먼 이세영(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7일 이세영은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사진과 글을 올리고 “제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알렸다.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 “휴. 2년 추억을 가지고 장난치는.. 터키에 사는 해커가 뺏어갔다”며 “문의는 했지만 답변도 없고, 너무 슬퍼서 저절로 살이 빠지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 속 정보가 모두 지워진 채 다른 이름으로 바뀐 모습이 담겼다.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이세영은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도 글을 올려 “해커는 터키사람이지만 로그인은 한국에서도 접속하고 있었다. 공범이 있는 것 같다”라며 “제 계정으로 엄청난 사기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전송됐다. 부디 속지 말라”는 글을 올리며 누리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011년 종합편성채널 MBN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XtvN 예능프로그램 ‘최신유행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