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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만취 에피소드 “시어머니 김용림이 ‘네가 내 팔 물었다’”(백반기행)

입력 : 2020-07-03 22:04:27 수정 : 2020-07-03 2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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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남 광양 찾아 섬진강 재첩국 등
숨겨진 지역 맛집서 ‘맛있는 토크’
김지영(오른쪽)이 3일 오후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과거 만취 상태서 물의를 일으킨 에피소드를 말하고 있다. TV조선 캡처

 

배우 김지영(46)이 “만취 후 주사로 시어머니 김용림을 물었던 일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그는 허영만과 함께 전남 광양을 찾아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니며 남도의 정취를 만끽했다.

 

섬진강 재첩요리를 만나자 그의 눈이 반짝였다. 재첩국은 해장 요리로 인기있어 애주가들의 필수 음식이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왼쪽)과 김지영(오른쪽)이 전남 광양을 찾아 ‘섬진강 재첩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지영은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술버릇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한 번은 남편, 동생 등과 함께 술을 마셨다”며 “다음 날 아침에 물을 마시러 나오자 시어머니가 ‘어제 네가 내게 사랑한다고 한 말 기억하지?’라며 팔을 걷으시더라”고 말했다.

 

김지영이 왜 그러시냐고 묻자 김용림은 “네가 물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너무 좋으면 무는 것이 제 술버릇”이라며 “지금은 고쳤다”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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