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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한 초아X민아 모두 ‘언팔’한 멤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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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03 17:54:32 수정 : 2020-07-03 1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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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내의 괴롭힘 문제가 전 멤버 권민아로부터 폭로된 가운데, 멤버들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구독) 상태가 눈길을 끌었다.

 

2012년 그룹 AOA는 1집 싱글 앨범 ‘엔젤 스토리(Angels' Story)’을 발매하며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유경, 초아, 민아 등으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4년 후 2016년 그룹의 멤버 유경이 탈퇴한 후 다음 해 2017년 리드보컬 초아가 탈퇴했다. 이후 2019년 민아 역시 계약 만료와 함께 그룹을 최종 탈퇴했다.

 

3일 기준 가장 먼저 그룹을 탈퇴한 유경은 AOA의 활동, 탈퇴 멤버들 모두를 팔로우한 상태였다.

 

하지만 초아는 탈퇴한 멤버 유경과 활동 중인 멤버 중에서는 유일하게 리더 지민을 언팔로우(비구독)했으며 민아는 지민만을 언팔로우했다.

 

이날 오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더 지민이 자신을 10년 동안 괴롭혀왔고 이로 인해 우울증약을 복용하며 자살 시도를 수차례 하게 됐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민은 “소설”이라는 단어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다.

 

같은 날 AOA에서 가장 먼저 탈퇴했던 유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다 똑같아 보여”라는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초아는 인스타그램 계정만 유지할 뿐 게시물 업로드 활동을 수년째 안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민아가 탈퇴한 후 AOA(에이오에이)는 그룹을 5인조로 개편해 음악 예능 ‘퀸덤’ 등에 출연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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