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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녀’로 첫 연기 도전 임보라…“할 수 있는 것 다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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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24 17:55:54 수정 : 2020-06-24 17: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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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인플루언서 임보라(사진)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만찢남녀’ 제작발표회에는 임보라를 비롯해 주연배우 걸그룹 위키미키 김도연, 김민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보라는 첫 연기 소감으로 “언제나 열려있다”며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너무 좋았다. 기대해 달라”며 “처음 시작했을 때는 너무 행복하고 들뜨고 벅찬 감정으로 시작했는데 하나보니 욕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셨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고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만찢남녀’는 얼굴과 이름이 만화 속 캐릭터와 같은 주인공 한선녀(김도연 분)와 10년 전 순정 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천남욱(김민규 분)이 비밀 동거를 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임보라는 극중 선녀와 같은 반 친구로, 인간미 있는 악역인 ‘윤이나’ 역을 맡았다.

 

‘만찢남녀’는 오는 25일부터 유튜브 채널 ‘플레이리스트’에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에서는 내달 17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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