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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결혼 상대로 지목까지 한 절친 최여진 앞에 두고 “사실 외모는 내 스타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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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22 11:51:26 수정 : 2020-06-22 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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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사진 왼쪽·본명 신동희)이 배우 최여진(〃 오른쪽)을 과거 결혼 상대로 지목한 이유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게스트로 최여진이 출연해 신동의 ‘스마트하우스’에서 함께 거래할 중고 물품을 선정했다.

 

신동은 이 자리에서 “최여진과 방송 오가며 인사는 했지만 원래 친분은 없었다”며 “그러다 골프 프로를 같이 진행했는데, 오랜 시간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인연을 밝혔다.

 

신동은 1985년생, 최여진은 1983년생으로 두 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자, MC인 가수 장윤정은 “(결혼에) 딱 좋을 나이 차”라며 “얼마나 좋은 줄 아느냐”고 말해 출연진의 폭소를 일으켰다.

 

장윤정 역시 남편 도경완 KBS 아나운서보다 두 살 연상이다.

 

MC인 방송인 서장훈은 과거 신동과 최여진이 서로 결혼하기 좋은 상대로 뽑았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은 “최여진이 평소 현명한 선택을 잘하는 스타일”이라며 “내가 ‘이것 살까, 저것 살까?’ 물어보면 ‘돈 쓰지 마’라고 이야기하면서 잘해줬다”고 말했다.

 

최여진도 “통이 크고 씀씀이도 좋다”고 신동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최여진은 신동에게 “나 여기로 이사 오면 되느냐”고 농담을 던져 신동을 부끄럽게 했다.

 

진행자들은 “두 사람이 같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까 굉장히 잘 어울린다”며 입을 모으며 핑크빛 연애 분위기로 몰아갔다.

 

그러자 신동은 “사실 이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다”며 “최여진의 외모가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여진도 지지 않고 “나도”라고 맞장구쳤다.

 

한편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영된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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