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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유럽 비주얼 전문가팀이 뽑은 '전세계 가장 완벽한 얼굴' 1위

입력 : 2020-06-20 12:30:42 수정 : 2020-06-20 12: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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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멤버 중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전 세계 가장 완벽한 ‘얼굴’ 1위로 선정돼 화제다.

 

20일 방탄소년단 팬들에 따르면 전날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 팀인 ‘슬루이 페인팅(sluis painting)’이 전 세계 43개국 유명인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수학적이며 미적인 관점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을 가진 남녀로 방탄소년단 진과 할리우드 배우 앤 헤서웨이를 각각 1위로 뽑았다. 

 

‘슬루이 페인팅’의 시각 예술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성과 여성의 얼굴을 가진 사람을 알아 내기 위해 신체적 완벽 함을 측정하는 얼굴 매핑 기술을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얼굴들을 측정했다.

 

그 결과 남성 부문에서 한국 가수 진이 수학적 아름다움 관점으로 볼 때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을 가진 남자로 공개됐다. 예술가들은 방탄소년단 진이 얼굴의 황금 비율을 거의 완벽하게 보여주는 안면형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진의 얼굴은 대칭 일뿐 아니라 입, 눈 턱과 이마의 최적 비율을 가지고 있어 과학적으로 거의 완벽한 얼굴이라고 덧붙였다.

 

진의 얼굴을 측정 분석한 결과 “대칭적이고 완벽하게 타원형이다” “귀는 얼굴의 3분의1 안에 정확하게 들어 맞는다” “눈 사이의 간격은 한쪽 눈의 너비와 같다” “코의 가장자리는 눈의 안쪽 모서리와 정렬이 잘 돼 있다” “앞, 왼쪽 및 오른쪽 코 쪽은 동일한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남성 중에서는 호주 배우 제이콥 엘로디는 2위, 미국 배우 헨리 카빌은 3위에 선정됐으며 여성 2위는 독일 배우 로라 베를린(Laura Berlin), 3위는 프랑스 배우 록산느 메스퀴다(Roxane Mesquida)가 각각 차지했다.

 

앞서 진은 지난해에도 전세계 최고의 조각남으로 뽑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체코의 인형 디자이너팀 ‘CzDollic’은 2018년 10월 1일부터 세계 1위 조각 얼굴을 찾기 시작, 4개월 동안 총 58개국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에 들어가 방탄소년단 진을 최고의 ‘조각 미남’으로 선정했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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