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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뉴 나래바 최초 공개 "세상 화려하게 살 거야"

입력 : 2020-05-30 10:20:56 수정 : 2020-05-30 1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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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새집 공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2020년 버전의 '나래바'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나래는 "뉴 나래바. 새로운 집이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자가로 가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아니다. 당당하게 월세로 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내부 인테어가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했다. 박나래는 "뉴 나래바, 제 새 집"이라며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절친 장도연조차 입을 다물지 못하는 화려한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 나래바는 네온사인에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었다. 

 

박나래는 "프랑스 살롱 같은 프렌치 느낌을 줬다. 금방이라도 인형극을 할 것 같지 않냐"고 설명했다.

 

붉은 장막에 동물 그림이 가득한 화려한 벽지도 시선을 강탈했다. 박나래는 벽지에 대해 "한국에서 저 벽지 쓴 사람 저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은 3개의 한강대교를 담은 한강뷰가 돋보였다. 반면 주방, 손님방 인테리어는 심플했다. 

 

박나래는 "월세라 인테리어를 크게 안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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