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장민♡강수연 달달한 커플 화보 “바쁜 일상 좋아요…결혼식 미뤄져 싫어요”

입력 : 2020-05-28 15:26:29 수정 : 2020-05-31 13:24: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모델 장민(29)과 강수연 부부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커플 화보가 처음이어서 긴장된다”는 말과 달리, 두 사람은 수준급의 포즈와 표정으로 금세 분위기를 주도해갔다.

 

장민은 어떻게 해도 돋보이는 모습을 과시하며 ‘역시 프로 모델’이라는 감탄이 나오게 했다. ‘뷰티 인플루언서’ 강수연은 “연예인이 아니어서 화보 촬영은 처음인데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하고, 남편이 있어 든든해 더 잘 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민은 “방송을 통해 강수연과 결혼했음을 공개한 후 부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여러 곳에서 섭외가 들어오고 있어 바쁘게 지낸다”며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강수연도 “요즘 함께 일이 많아 바쁘다”며 “열심히 일하고 싶고 앞으로도 이렇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장민과 강수연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가까운 시일 내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뤘다.

 

장민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가족들을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한국과 스페인 혼혈인 장민의 가족은 스페인에 거주 중이다.

 

강수연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스페인에 있는 민이 가족들이 결혼식에 함께 해야 하니 미루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 제공=bnt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