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武漢)바이러스연구소 책임자가 이 연구소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일각의 주장을 “완전한 조작”이라고 일축했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우한연구소 왕옌 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해 12월30일 이 바이러스 샘플을 처음 접했다”며 “그 전에는 접촉한 적도, 연구한 적도, 보관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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