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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 이상순 에스팀 엔터와 전속계약…소속사 “다양한 기회 함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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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18 17:35:23 수정 : 2020-05-18 2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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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효리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사진)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에스팀의 현주신 대표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현 대표는 이와 함께 “본인 만의 명확한 음악 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씨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왼쪽부터). 연합뉴스

 

앞서 이상순은 1999년 혼성 그룹 롤러코스터의 1집 ‘내게로 와’로 데뷔했다. 이후 ‘일상다반사’와 ‘무지개’, ‘숨길 수 없어요’ 등 모두 5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2006년 5집 발표 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2010년 귀국해 가수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1집 ‘데이 오프’(Day Off)를 발표했다.

 

이듬해 11월 이효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2013년 9월 제주 자택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가수 나희경과 윤종신, 김예림, 양희은 등의 앨범에서 기타 연주와 편곡, 작곡 등을 맡기도 했다.

 

2017∼18년 시즌 1, 2로 나뉘어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민박집 사장님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본격 알렸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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