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자취 감춘 조형기, 알고 보니 ‘유튜버’…구독자 880여명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5-13 16:26:45 수정 : 2020-05-13 16:26:4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TV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춘 배우 겸 방송인 조형기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형기는 소통전문가 김대현과 유튜브 채널 ‘동네형TV’를 개설하고 활발히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채널 정보란에는 ‘우리들이 잊고 살아온 지난 추억 속에 살아있는 이야기를 소환해 50대 이상 남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주는 동네형TV’라며 ‘조형기씨의 예리한 기억력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보자!’라는 소개 글이 적혀있다.

 

이 채널에는 추억의 애니메이션이나 미국 드라마 등 다양한 예전의 콘텐츠에 관해 조형기와 김대현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의 동영상이 총 39개 게재됐다.

 

 

조형기는 한 동영상에서 자신의 유튜버 활동에 대해 “구독수와 상관없이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4시20분 기준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880여명이다.

 

한편 조형기는 지난 1991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이듬해 보석으로 석방됐다. 그 후 방송활동을 이어왔으나 2017년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황금알에 출연한 뒤, 지금까지 TV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형TV’ 영상 캡처, 한윤종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